사르타지 아지즈 파키스탄 외교사무와 국가안전 보좌관은 3일 이슬라마바드에서 파키스탄은 무력으로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다년간 전란으로 이어진 아프가니스탄에 평화를 가져다 줄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지즈 보좌관은 이날 세미나 '파키스탄 확산방지 노력과 전략무기수출 관리제도' 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치적대화는 여전히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해결하는 실행가능한 선택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지즈 보좌관은 또한 지난 14년간 무력충돌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평화적 대화는 몇주내에 진척을 이룩할 수 없으며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지즈 보좌관은 탈레반은 올해 '춘계공세'를 발동한 후 아프가니스탄 국내의 기본정세를 개변하지 못했으며 또 그 어떤 지역이든지 통제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현 정세가 유지된다면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적 진척이 가동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은 4월 12일 제1회의 '춘계공세'를 선포한 후 전국 범위내에서 정부 및 외국목표에 대해 습격 전개를 다그쳤습니다. 4월 25일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국민의회에서 연설을 발표하면서 더이상 파키스탄이 탈레반을 설복해 담판석에 복귀하는 것을 기대하지 않으며 파키스탄이 파키스탄 경내의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영도자에 대해 군사행동을 취할 것을 독촉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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