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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주재 중국대사, "남해사무 간섭 중지" 강조
2016-05-05 10:13:40 cri

2016년 5월 4일, 영국 주류신문인 '타임스'지의 인쇄판과 인터넷판은 각각 유효명(劉曉明)영국주재 중국대사의 '남해사무 간섭 중지'란 제목으로 된 서명글을 게재했습니다.

글은 최근 남해문제가 이슈로 뜨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영국의 일부 사람들은 남해문제에 관해 크게 떠들어대면서 중국이 남해의 긴장국면을 조성했다고 비난하고 이른바 '항행과 비행의 자유를 지킬 것'을 치켜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사실 그들의 이러한 편견과 두둔으로 충만된 언론이야말로 남해지역의 긴장정세를 격화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중국의 이른바 '강경한 행동'이 남해정세의 긴장을 조성했다고 비난하는 이러한 관점은 사실과 어긋난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중국인이 가장 일찍 남해제도를 발견했고 가장 먼저 이름을 명명했으며 최초로 이에 관한 행정관할을 실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하지만 현재까지 남해의 40여개 암초가 일부 국가들에 의해 불법적으로 침점되어 있다고 하면서 이에 중국은 시종 양자 협상으로 분쟁을 해결하고 공동으로 남해지역의 장기적인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남해에서의 중국의 암초건설은 완전히 중국 주권범위 내의 사무로서 그 어떤 국가를 상대로 하지 않으며 필요한 군사방위수요를 만족시키는 외에 더욱이는 여러가지 민사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라고 지적했습니다.

'타임스'지는 1785년에 창건되었습니다. 현재 일간 발행량은 50만부에 달하며 독자는 대부분 정계나 상공계, 지식계 엘리트들입니다.

사진설명: '타임스'에 게재한 유효명 영국주재 중국대사의 '남해사무 간섭 중지'란 제목으로 된 서명글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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