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성항법시스템 관리판공실 염승기(冉承其) 주임은 19일 장사(長沙)에서 열린 제7차 중국위성항법 세미나 연례회의에서 중국이 최근 북두시스템의 발전이념과 정책, 주장을 설명한 백서를 발표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염승기 주임은, 북두 백서의 발표는 미국과 러시아, 유럽 등 위성항법 시스템 공급상과 협력과 교류를 계속 강화하며 겸용과 상호운영, 감측 평가, 천공기지의 증강시스템과 그 응용 등 측면의 협력을 심화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두 백서의 발표는 또한 국제민항, 국제해사 등 국제기구 플랫폼에서 계속 국제적 조율을 전개하고 북두시스템의 국제화를 추진하며 대국의 책임을 이행하고 "일대일로"를 지탱점으로 삼아 "일대일로" 연선 지역에 봉사를 제공하게 됩니다.

북두시스템은 중국에서 자주적으로 건설하고 독립적으로 운행하며 세계 기타 위성항법시스템과 겸용,공용하는 세계위성항법시스템입니다. 북두시스템은 세계적 범위에서 전천후(全天候), 전천시(全天時)로 각 유형 사용호에 고정밀도의 믿음직한 위치 측정, 속도측정, 통신을 제공하는 등 능력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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