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기술협회 제9차 전국대표대회가 2일 베이징에서 폐막했습니다. 같은 날, 쿠알라룸푸르에서 있은 국제공정연맹2016년회의는 '워싱턴 협정'이 중국 과학기술협회가 '워싱턴 협정' 예비 회원에서 정식 회원으로 되는 사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해 중국 과학기술협회는 중국을 대표하는 '워싱턴 협정' 18번째 정식 회원이 됐다는 희소식을 전했습니다.

이것은 중국 과학기술 기구가 국제 무대에서 목소리를 낼수 있게 된 중요한 징표로 됩니다. 또한 향후 중국과학기술협회 소속 중국 공정교육 전문 인증 협회(ＣＥＥＡＡ) 에서 인증한 중국 대륙 공정 학과 본과 학위는 미국, 영국, 호주 등 모든 협회 정식 회원들의 승인을 받게 됩니다.

중국과학기술협회 관련 책임자는 '워싱턴 협정'에 정식으로 가입한 것은 중국 공정 교육의 질과 공정 기술 인재 양성의 질을 제고하는데 유리하며 중국 엔지니어 자격의 국제적인 상호 인정을 추진하는 기초이자 관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이것은 중국이 공정 기술 영역에서 국제 경쟁에 대응하고 세계에 진출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워싱턴 협정'은 공정 교육 본과 과정이 승인하는 국제 상호 인증 협정으로 1989년에 미국, 영국, 캐나다 등 6개국의 공정 학과가 단체로 제기해 성립됐습니다. 이 '협정'은 공동으로 인정하는 공정 교육 인증 시스템을 건립하고 각국 공정 교육 수준의 실질적인 대등을 실현하며 엔지니어 자격의 국제적인 상호 인정을 위해 기초를 마련하는데 그 취지를 뒀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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