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중국-독일 경제기술협력포럼의 에너지절약과 에너지효과 제고 관련 세션이 12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중국과 독일 정부관원과 경제계인사들은 양국의 에너지절약분야 협력강화에 관해 토론을 펼쳤습니다.

세계에서 영향력있는 대국으로서 중국과 독일은 에너지절약과 에너지효과 제고 분야에서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했습니다. 2013년 10월,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독일연방경제 에너지부에서는 협력성명에 서명하고 에너지효과 사업팀을 건립했으며 이미 두차례의 사업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 왕선성(王善成)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환경자원사 부사장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배경하에서 중국은 일련의 조치를 취해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서 현저한 효과를 이룩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도시화 에너지절약은 중국이 에너지절약 사업을 추진하는 중점분야라고 하면서 독일은 이 방면에서 시작이 빨라 대량의 선진기술을 쌓아왔기때문에 쌍방의 협력공간은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양국의 에너지효과 기술방면에서의 깊은 교류를 적극 추진할 것이며 가치있는 새 기술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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