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협력국 책임자는 15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경내의 투자자들이 세계 151개 국가와 지역의 4,136개 경외기업에 대해 비금융류 직접 투자를 진행했으며 누적 실현 투자는 735억 2천만 달러, 동기대비 61.9%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상무부협력국 책임자는 중국의 대외직접투자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계속 대폭 상승하는 상황을 유지하고 있지만 4월의 투자와 비하면 32.8%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투자목적지로는 주요하게 중국의 홍콩과 아세안, 유럽연합, 호주, 미국, 러시아, 일본 등 7개 주요경제체이며 투자액은 591억달러로 전년대비 대외투자 총액의 80.4%를 차지합니다.

상무부 수치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대외 청부업 업무 계약액은 754억 9천만 달러로 동기대비 11.7% 늘었습니다.

5월말까지 외국에서 여러 유형의 노무에 종사하는 중국인원은 98만7천여명입니다.

상무부 책임자는 "일대일로" 관련 60개 국가와 새롭게 체결한 대외 청부항목 계약건수는 1,652개, 금액은 391억1천 달러로 동기 중국대외청부 프로젝트 계약액의 51,8%, 전년대비 55.9%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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