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中, 美 '9.11'후 죄수들에 대한 혹독한 고문 심사 '반성하라'
2016-06-17 19:03:15 cri

보도에 따르면 미국중앙정보국은 일전에 50여 분의 기밀문건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9.11' 후 미국 정부가 혹독한 고문을 사용해 죄수들을 취조한 구체적인 내용도 들어있으며 이는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보기만 해도 몸서리 칠 정도였습니다.

이에 관해 화춘영(華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측이 잘못을 반성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 미국의 엄중한 인권 침해 현상을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관련 보도를 보고 우리는 그 내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면서 해당 각측은 '제네바공약' 등 국제공약에 따라 죄수들의 기본 권리를 확실하게 보장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중국 측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또 미국측은 '인권위사'마냥 행세하면서 툭하면 다른 나라의 인권 상황에 간섭하는데, 중국측은 미국측이 그보다는 자기 잘못을 반성하고 자국의 엄중한 인권 침해 현상을 해소하는 확실한 조치를 취하기를 바란다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관련기사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