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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중러몽 삼국 정상 제3차 회동 주재
2016-06-24 09:40:29 cri

습근평 주석, 중러몽 삼국 정상 제3차 회동 주재

6월 23일,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타슈켄트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엘벡도르지 몽골국 대통령과 가진 중러몽 정상 제3차 회동을 주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러시아, 몽골 삼국은 인국의 우위에 기반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중러몽 삼자 협력의 중기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면서 경제무역과 인문, 국경통과 수송, 관광, 체육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진전과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삼자 협력의 추세에 만족한다며 우리는 중국측의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과 러시아측의 전략, 특히 유라시아 대통로 건설, 몽골측의 "초원의 길" 창의의 연결이라는 주선을 둘러싸고 삼자간에 전면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삼자는 <중몽러 경제회랑 건설의 기획요강>을 시행하고 교통인프라 시설의 상호 연결과 통상구 건설, 생산력, 투자, 경제무역, 인문, 생태환경보전 등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며 힘을 합쳐 중점 프로젝트를 시행함으로써 중몽러 경제회랑의 건설이 하루 빨리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습근평 주석은 삼국은 삼국간 국제경제협력구 건설을 적극 연구하고 산업연결을 강화하며 삼국 인접지역 준구역간의 협력을 추진해 삼국 인접지역의 공동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습근평 주석은 삼자는 상해 협력기구 기본틀내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상해 협력기구 2025년 발전전략>의 "개방과 동반자 관계 정책" 등 협력사항을 공동으로 시행해 국경통과 수송과 식량안전, 재해방지와 감소, 에너지 등 중점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 몽골은 평등과 존중, 호혜를 기반으로 친선인국 관계를 구축했다고 하면서 러시아측은 삼자간에 달성한 공감대에 근거해 중국, 몽골과 함께 교통수송, 인프라 건설을 잘 하고 국경통상구 수속을 간소화함으로써 역내 경제 일체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삼국간 인문교류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몽골과 중국, 러시아가 달성한 경제회랑기획요강은 아주 중요하다며 몽골측은 중국, 러시아와 함께 교통인프라 건설을 추진하고 국경지역의 경제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몽골측은 농업과 재난구조 및 재해방지 등 분야에서 중국,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회동 후 삼국 정상은 <중몽러 경제회랑 건설 기획요강>과 <특정상품의 세관감독관리결과를 상호 인정할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 세관총국과 몽골국 세관 및 세무총국, 러시아 연방 세관국의 협정> 등 협력문서의 서명을 견증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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