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6월24일 발표한 관변측 초보적인 계표결과에 따르면 영국은 23일 진행한 유럽연합 탈퇴여부 결정 국민투표에서 최종적으로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를 선택했습니다.

유럽연합 탈퇴 지지자가 52%에 달하고 유럽연합 잔류 지지자가 48%에 달했습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줄곧 주장해온 패라지 영국 독립당 대표는 이날 영국은 곧 독립의 날의 여명을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각종 불확실 요인의 영향을 받아 영국 파운드의 환율은 1985년이래의 최저선으로 떨어졌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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