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영국 총리는 27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후 첫 내각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현재 정부는 기본적인 임무가 있는데 바로 국민투표후 국가의 단결을 담보하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각회의가 끝난후 캐머런 총리는 영국인민들이 국민투표를 통해 내린 결정은 반드시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영국은 비록 유럽연합에서의 탈퇴를 선택했지만 이로인해 유럽과 다른 나라들을 멀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내각성원들은 이미 새로운 기구를 설립해 유럽연합 탈퇴와 관련된 일을 처리하는데 공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영국이 국민투표를 실시해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한 후 첫 유럽연합 정상회의가 28일 개최된다고 합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27일 베를린에서 사전 회동을 가졌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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