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군부측은 27일, 17명의 군인을 탑재한 군사용 헬기가 26일 오후 본 국 중부지역에서 추락해 헬기에 탑승한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추락된 군용기는 콜롬비아 중북부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하려던 것이었으며 26일 오후 콜롬비아 중부 칼다스 주 상공을 경과할 때 갑자기 지상과 연락이 끊겼다고 밝혀졌습니다. 콜롬비아 군부측은 그뒤 사고발생 지역에 구조팀을 파견했으며 17명의 군관과 사병이 전부 사망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콜롬비아 군부측은 초보적인 엄밀한 조사결과 군용기는 열악한 기후로 인해 기계가 고장나 추락했을 가능성이 크며 구체적인 사고원인은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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