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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년 하반년 유럽연합 순회 의장국 신분 포기
2016-07-21 10:31:44 cri
영국 총리실은 20일, 영국은 2017년 하반년 맡게 될 유럽연합 순회 의장국 신분을 포기하고 브렉시트 담판 관련 사무를 우선 처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영국총리실이 20일 발표한 공고문은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는 일전에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이사회 의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영국은 내년 하반년 유럽연합 순회 의장국 신분을 포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확인했습니다.

테레사 메이 총리는 또한 브렉시트 담판은 영국의 우선사항으로서 그때가서 영국은 브렉시트 담판 관련 각종 사무로 바삐 보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테레사 메이 총리는 동시에 건설적이면서도 실무적인 방식으로 영국과 유럽연합간의 브렉시트 담판을 처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영국총리실의 소개에 의하면 투스크 의장은 테레사 메이 총리의 상술한 결정에 환영을 표하고 그의 신속한 결단력은 유럽연합이사회에 교체성 배치를 할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고 표했습니다.

6월24일 공표된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 다수의 국민들이 유럽연합 탈퇴를 찬성했습니다.

따라서 캐머런 총리는 총리직을 사임했고 새로운 총리가 브렉시트 담판을 주도하게 됩니다.

테레사 메이 총리는 이달 13일에 정식으로 캐머런 전 총리로 부터 인계인수를 받아 영국총리에 취임했습니다.

영국은 2017년 하반년 유럽연합 순회 의장국을 담임할 예정이였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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