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진 중국올림픽대표단 선수들이 21일 브라질 상파울로에 위치한 경기전 훈련장에 도착했습니다.

선수들은 이 곳에서 브라질의 기후와 시차 등에 적응하며 리우올림픽을 위해 마지막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체육총국 관련 인원의 소개에 의하면 탁구팀과 수영팀은 제1진으로 현지 훈련캠프에 도착한 운동팀입니다.

훈련캠프는 7월22일에 시작해 8월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그때가서 17개 종목의 운동팀과 반수이상의 운동선수들이 잇달아 이곳에 와 적응훈련을 하게 됩니다.

이 곳에 머물게 될 중국선수와 코치, 관원은 도합 약 400명에 달합니다.

훈련캠프에서의 훈련이 끝난후 중국대표단은 리우올림픽촌에 입성하게 됩니다.

중국대표단은 런던올림픽 당시 처음으로 대규모적인 경기전 훈련캠프 방식을 도입해 선수들의 경기전 마지막 훈련단계의 조정과 적응을 도왔으며 괜찮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따라서 리우올림픽도 이 방식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상파울로는 리우데자네이루와 약 450킬로미터 거리에 있으며 비행시간은 약 1시간이 걸립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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