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중국-아세안 교육교류주간 및 제2차 중국-아세안 교육장관 원탁회의 개막식에 8월 1일 귀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축하편지를 보내오고 류연동(劉延東) 국무원 부총리가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축하편지에서 중국과 아세안 나라가 대화관계를 수립한 25년이래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인 교류협력을 진행해왔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교육을 망라한 인문교류협력이 중국-아세안관계에서 새로운 지주로 되고 있으며 더욱 폭넓은 발전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측은 아세안 각국이 함께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류연동 부총리는 기조연설에서 올해는 중국-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아세안 교육교류의 해라고 하면서 중국은 일관하게 아세안을 대외외교의 우선 방향으로 간주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최근 년간 중국과 아세안 나라간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고 교육협력은 그 중 하나의 하이라이트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과 아세안 나라의 교육영역은 서로 보완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호혜상생할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번 교류주간은 "교육우선, 꿈을 함께 이루다"를 주제로 하며 해내외 귀빈 1400명 이상이 개막식에 참가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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