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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항주정상회의 개도국 참가 최다의 G20정상회의가 될 것이다
2016-08-04 09:49:19 cri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3일, G20 항주정상회의는 G20사상 개도국이 가장 많이 참석하는 정상회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정상회의 각항 준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정상회의의 성공에 신심으로 충만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살름사이 꼼마싯 라오스 외교장관과 회담후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중국은 최대 개발도상국으로서 개도국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고 확대하는 것은 중국 응분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 정상회의는 G20역사상 개도국이 가장 많이 참석하는 회의가 될 것이며 구성상 더욱 대표성을 띠고 포용성이 풍부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작년말부터 중국이 G20 의장국을 맡은 이래 중국은 각 회원국, 귀빈국, 국제기구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하에 진력을 다해 각기 무역, 에너지, 취업, 농업장관회의를 가졌으며 각기 상공, 청년, 여성, 로동, 싱크탱크, 민간사회 등 각계 대표와 광범위하게 대화함으로써 항주정상회의를 위해 중요한 기반을 닦아놓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또 "혁신, 활력, 연동, 포용의 세계경제 구축"이란 주제를 둘러싸고 3차례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비롯한 많은 회의를 가졌다면서 이런 회의들은 성과가 뚜렷하고 항주정상회의의 소집을 위해 최대한으로 공감대를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이번 항주정상회의는 약 30개의 주요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며 역대 정상회의 사상 가장 성과가 풍부한 한차례 회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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