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라오스 중국문화센터와 중국-아세안센터에서는 채향홍(蔡向紅) 베이징중의약대학 부교수를 초대해 10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유구한 중의부과 감지" 강좌를 열었습니다.

팽홍(彭紅) 라오스 주재 중국 대사 부인, 라오스 여성연합회, 중국화교조직, 라오스 경내 중국투자기구, 라오스 각 부처와 위원회 여성 대표 백여명이 이번 강좌에 참석했습니다.

한시간 진행된 강좌에서 채향홍 부교수는 "황제내경"과 오행학설을 결부해 중의학 각도에서 7년을 주기로 여성이 각 시기에 나타나는 체질특징을 설명하고 시기별로 나타나는 서로 다른 증상에 따른 조절방법과 양생이념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진 교류코너는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내빈들은 중의조리 감수를 서로 교류하고 자신의 건강문제도 자문했습니다. 이를 통해 내빈들은 자신의 신체상황에 대해 더욱 많이 알게 되었고 중의에 내포된 심오한 지식을 느끼게 되었으며 중의에 깊은 흥취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내빈들은 앞으로 중의강좌가 더욱 많이 열렸으면 하는 희망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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