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자기부상 지하철'이 평가와 심사를 거쳐 호남성 장사(長沙) 지하철 1호선에 정식으로 여객수송 운영에 투입되었다고 관련 부문에서 11일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여객수송 운영자질을 구비한 자주화 '자기부상 지하철'로서 그 종합 에너지절약률은 30% 이상에 달합니다.

'자기부상 지하철'은 보통 지하철과 비교할 때 더욱 고효율적이고 기능밀도가 높습니다. 장사 지하철을 예로 들 때 자기부상 견인시스템을 이용한다면 해마다 인민폐 55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고효능과 에너지절약, 경량화 등 장점을 구비하고 있기에 영구자기 견인시스템은 차세대 궤도교통열차 견인시스템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알스통과 봄바디어 등 국제거두가 생산한 궤도교통 자기부상 열차는 이미 프랑스와 일본 등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상업화를 실현했습니다. 최초의 자주화 '자기부상 지하철'이 투입사용됨과 더불어 중국 도시 궤도교통장비의 국제경쟁력은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미래 도시 궤도교통에 양호한 경제와 사회효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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