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부는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메르켈 독일 총리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전화 협상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회담에서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긴장정세가 격화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 의하면 올랑드 대통령은 긴장정세는 우크라이나 평화진척에 여러 리스크를 조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평화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안보나 정치문제에 상관없이 관련측은 모두 신 민스크 협의에서 한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성명은 밝혔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정세가 재차 긴장되고 있습니다. 10일 러시아 연방안전국은 러시아측은 크림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국방부 특수 요원기관이 획책한 테러행동을 제지시켰다고 선포했지만 우크라이나 측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동부 충돌지역에서 민간 무장조직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사이의 충돌은 부단히 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