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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중국 G20정상회의 포용성 수준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고
2016-08-27 17:23:10 cri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6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중국언론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중국이 G20 항주정상회의를 준비하는데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고 높이 평가하고 순회의장국으로서 중국은 "G20 정상회의의 포용성을 새로운 수준에로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초청에 의해 9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절강성 항주에서 개최되는 G20 지도자 제11차 정상회의에 참가하게 되는 반기문 사무총장은 26일 중국 언론의 취재를 수락하고 G20 항주정상회의에 참가하게 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올해 두번째로 되는 중국방문이고 11번째로 유엔 사무총장의 신분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된다고 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중국이 많은 개도국 정상이나 정부 수반을 초청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번 정상회의는 G20 역사상 개도국이 가장 많이 참석한 정상회의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항주 정상회의에서 각 측은 "혁신적이고 활력이 있으며 상호 연결되고 포용하는 세계경제"를 주제로 토론을 벌이면서 세계경제가 직면한 가장 두드러지고 가장 중요하며 가장 절박한 도전에 중점을 두고 국제협력에 방향을 제시하게 됩니다.

반기문 총장은 경제회복이 둔화되고 수요가 부진하며 투자가 적고 실업률이 높은 등 요인의 영향으로 세계경제는 여전히 부진상태에 있다고 하면서 G20 회원국들은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자원이 가장 풍부하며 재력이 가장 충분하고 세계금융 및 경제분야의 문제를 해결할 결심도 가장 큰 경제체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항주정상회의가 글로벌 경제난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는 등 글로벌 거버넌스분야의 문제를 토론하고 "유엔이 토론의 전 과정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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