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9월 3일 2016년 B20서밋에 참가한 비지니스계 인사들을 대표해 발의했습니다. 그는 더욱 개방된 환경과 더욱 친밀한 협력, 더욱 순탄한 무역을 필요로한다고 했습니다.

B20 중소기업발전업무소조 주석인 마운은 이날 정상회의의 만찬에서 연설을 통해 포용성을 갖춘 글로벌 진전으로 세계의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촉진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마운은 연설에서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을 적대시하고 심지어는 두려워하고 있으며 '글로벌'을 승자들의 무대라고만 생각하고 약자들은 도약할 기회조차도 없다고 여긴다며 글로벌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과거의 폐쇄정책으로 돌아가고픈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며 장벽을 부숴야만 번영의 길로 전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마운은 '글로벌이 문제가 됐던 적은 없으며 다만 포용성이 부족할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그는 이제 막 시작된 글로벌 과정에서 사람들은 자신감과 인내심을 가져야 하며 현재의 기술 수준은 이미 포용성을 갖춘 글로벌 과정을 지탱할만큼 높은 수준으로 발전해 있기에 이 과정에서 비지니스계 인사들이 인식을 같이하고 힘을 보태어 평등한 세계 무대로 향하는 대문을 활짝 열어젖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