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5 15:06:04 | cri |
프랑스 경찰측이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이번 시위에는 1만5천명의 화교들이 참가했고 이것은 2012년 올랑드 대통령 취임 이후 프랑스 화교들이 치안 개선을 호소하기 위해 개최한 최대 규모의 시위였습니다.
올해에 접어들어 프랑스 근교의 일부 치안이 미비한 지역에서 화교들이 폭력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했을 뿐만아니라 점점 더 심각해졌습니다. 올해 8월 7일, 프랑스 화교 장조림(張朝林)이 파리 북부 외곽의 오버빌러스 도심에서 3명의 강도를 만나 머리에 큰 부상을 입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및 파리 화교 사회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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