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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세안, "우발적 해상조우규칙" 적용 공동성명 통과
2016-09-08 09:54:56 cri

9월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제19차 중국-아세안 지도자회의에서 중국과 아세안국가 지도자들은 "'우발적 해상조우규칙'을 남해에 적용할데 관한 중국과 아세안국가간 공동성명 "을 심의 통과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달성한 중요한 성과문서의 하나인 이 "공동성명"은 중국과 아세안 각국의 해군 군 선박과 항공기가 남해에서 우발적으로 조우했을 경우 비상처치 및 처리규범에 명확한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2014년 4월, 중국해군이 주관해 개최한 제14회 서태평양 해군포럼(WPNS)이 중국 청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서태평양지역의 20여개 국가의 해군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각 회원국은 일치하게 "해상 우발적 조우 규칙"(CUES)을 통과했습니다.

표준 실시규정인 이 문서는 각 회원국 해군의 선박과 항공기가 해상에서 우발적 충돌을 했을 경우 실시 예제와 지침을 제공해 해상 리스크를 방지하고 해상 우발적 충돌을 줄이기 위한데그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해상 우발적 조우 규칙"은 강제적인 구속력이 없고 구체적으로 적용해역이 명확하지 않은 방향성적인 개방된 규칙 시스템입니다.

2015년 7월, "남해 각측 행동선언" 제9차 고위급 회의가 중국 천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아세안국가들 중 라오스와 먄마는 서태평양해군 회원국이 아니지만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중국과 아세안 11개국간 정체성을 감안해 자발적으로 남해에서 '해상 우발적 조우규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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