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인민정부의 비준을 거쳐 베이징시는 올해 9월의 세번째 토요일인 9월 17일 전민국방교육의 날에 베이징시 제5순환도로 밖의 부분지역에서 방공경보를 시험적으로 울리게 됩니다.

제7차 전국인민방공회의 정신의 구체적 조치인 이번 경보시험은 수도에서 인민방공 및 국방교육을 진행하는데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베이징시 인민정부는 방공경보 시험에 관한 공고에서 이번 시험은 국방관념과 방공방재에 대한 공민의 의식을 증진하고 방공경보 싸이렌에 대한 식별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올해는 세 가지의 방공경보를 울리게 되는데 "사전경보"와 "공습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방공경보 시험시간은 15시부터 15시 35분까지 지속되게 됩니다.

공고의 요구에 따라 베이징시 민방국은 방공경보가 시험적으로 울리는 동안 시민들은 방공경보 신호 식별에 유의하고 연습에 참가하는 인원 외 기타 시민과 임시로 베이징에 주거하는 사람들은 경보음을 들은 후에 정상적인 사업과 생활질서를 유지하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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