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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조선반도 정세 6자회담 재개의 절박성 재차 증명했다고
2016-09-12 20:04:37 cri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러시아 외무장관과 관련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현재의 조선반도 정세는 각측의 공동 노력으로 하루 빨리 6자회담을 재개해야 하는 중요성과 절박성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고 했습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최근에 현재의 반도정세는 반도의 정세가 악화되기만 하면 제재를 가하는 것이 아니라 각 국이 더 창조력이 있는 대응책을 취해야 함을 보여준다며 6자회담의 메커니즘을 포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로 각 측은 6자회담 재개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춘영 대변인은 12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반도의 핵문제는 궁극적으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일관하게 주장해왔다면서 조선핵문제에 반복적인 곡절이 나타난 이 몇년은 바로 6자회담이 정체된 몇년이라고 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제재에만 의거해서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음을 사실이 수차 증명한다며 반도 관련 각 측의 안전에 대한 주목은 각 측의 이익에 부합되는 방식으로만 해결되고 또 그래야 하지 자체의 이익에서 출발한 어느 일방의 행동이든지 모두 "막다른 골목"으로써 정세를 긴장하게 하고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며 궁극적으로 자체의 안전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될뿐만 아니라 오히려 관련 목표의 달성이 더 어려워지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현 정세하에서 6자회담을 재개하는 난이도는 아주 크지만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반도의 관련 문제가 하루속히 담판과 협상의 정확한 궤도에 복귀하도록 하기 위해 계속 해당 각 측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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