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집행이사회는 차기 세계은행 총재 후보의 확인시간인 14일 저녁 6시까지 김용 현 세계은행 총재가 유일한 후보라고 이날 선포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에 앞서 선포한 총재 선발프로세스에 따라 세계은행 집행이사가 워싱톤에서 김용과 만나고 올해 10월초의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의 연도 회의때 선발프로세스를 마치게 된다고 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은행의 주요 주주들이 김용의 연임을 지지한다고 표시했고 이는 김용의 세계은행 총재 연임이 거의 정해졌음을 의미합니다.

1959년 한국 서울에서 태어난 김용은 5살때 가족을 따라 미국에 이민갔고 2012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추천에 의해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되었으며 궁극적으로 세계은행 총재로 당선되었습니다.

그의 이번 임기는 명년 6월 30일에 끝나게 됩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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