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베이징에서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유럽 의회 고위층이 달라이를 회견한데 대해 견결한 반대를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런 잘못된 행위는 유럽연맹이 티베트 문제에 대한 입장과 위배되고 중국과 한 약속과 어긋난다며 중국측은 대응할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티베트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및 민족 감정과 연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정부는 민족 분렬주의를 견결히 반대하고 달라이 집단 우두머리가 그 어떤 신분과 명의로 그 어떤 국가나 조직에 가서 진행하는 중국을 반대하고 분렬을 시도하는 행위를 견결히 반대하며 모든 국가와 조직의 관변측 인사와의 그 어떤 접촉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또 현재 중국과 유럽의 관계는 신속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고 양측 의회는 원래 양호한 교류 추세가 있었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이번 유럽 의회 지도자가 잘못된 입장을 견지하면서 중국측의 핵심 이익을 건드리고 양측 의회 교류의 정치적 기초를 엄중히 손상시켰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유럽측과 관련 인사들이 결정을 바꾸고 효과적인 조치를 실행해 부정적인 영향을 없앨것을 희망했습니다.

9월 15일, 유럽의회 의장 마르틴슐츠와 외교위원장 엘마브록이 중국측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럽 의회를 찾은 달라이 라마 14세를 회견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그 후 많은 유럽 의회 방문단의 중국 방문이 중단됐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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