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장고려(張高麗) 국무원 부총리가 21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본 경제계 대표단을 회견하고 함께 회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일본 경제계 대표단은 주로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과 무네오카 쇼지 일중경제협회 회장,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고려 부총리는 일본 경제계 세 단체의 공동방문에 환영을 표했습니다. 장고려 부총리는 G20지도자 항주 정상회의 기간 중일 관계의 개선, 발전에 대해 중일 지도자가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고 노력해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일우호협력을 줄곧 적극 창도해온 일본 경제계는 중일 관계의 개선, 발전과 제반 영역의 협력을 위한 수호자이고 촉진자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고려 부총리는 앞으로 계속 노력해 서로 마주보며 적극 다가서고 상호 우세를 보완해 협력 상생을 이룩하며 양국 경제무역관계를 심화하고 양국 관계 개선, 발전을 위해 일본 경제계가 보다 큰 공헌을 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일본 경제계 세 단체의 책임자는 양국이 양호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는 또 일본 경제계는 중국 기업계와 함께 기술혁신, 스마트제조, 의료보건, 에너지 절감 및 환경보호 등 영역의 협력으로 양국 경제무역을 촉진하고 양국 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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