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기자단의 날카로운 질문에 이명원(李明遠) 위남시(渭南市) 시장은 성근하게 답하면서 "위남시는 부족한 것이 많기에 박차를 가해 보충하고 따라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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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위남시민종합서비스센터에는 특수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중화민족을 접촉하고 위남을 알아가"려는 오스트리아기자단 일행입니다. 이명원 시장은 위남 제반 발전에 대해 소개하고 오스트리아 기자들의 위남문화관광산업발전과 도시현대화건설, 생태평형 등 관련 질문에 답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데어 슈탄다드"와 오스트리아 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기자들은 국제화 관광도시로의 추진, 중국시설규모의 건설, 공업발전과 생태평형의 균형 등 다양한 질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명원 시장은 관광분야에서 시설을 증가하고 노선을 증설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면서 외자유치에 대해 환영을 표했습니다. 그는 도시건설의 대부분 자금은 기업의 투자로 이루어졌고 공공투자는 정부와 자기융자에서 왔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분야에서 그는 공업발전으로 생태가 파괴될 수 있기에 환경보전을 우선시 한다면서 위남시를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가 끝난 뒤 TURNHEIM Fred오스트리아 기자협회 회장은 이명원 시장을 오스트리아로 초대했습니다. 그는 이명원 시장이 비엔나를 참관,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위남 관광산업발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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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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