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관원은 28일, 미군 무인기가 이날 소말리아 중부지역을 공습해 적어도 22명의 소말리아 병사가 사망하고 1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말리아 중부지역 갈무두그 지방정부 안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미군 무인기는 이날 소말리아 과격단체인 "알샤바브"를 목표로 공습을 진행했다며 하지만 이로 인해 많은 소말리아 병사들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군의 행위는 소말리아 민중들의 시위행진을 초래했다며 미군은 잘못된 정보를 입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군은 응당 이번 습격 사건에 대해 해명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알아본데 의하면 소말리아에는 소량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주로 "알샤바브"에 대한 타격 지도와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미군은 평소에도 무인기를 이용한 공습으로 "알샤바브"를 타격해 왔습니다.

소말리아의 "알샤바브"는 알카에다와 관련있는 극단조직으로 최근 몇년간 소말이아와 인국에서 여러차례 테러습격을 발동했습니다. "알샤바브"를 철저히 소멸하기 위해 소말리아 안보부대와 아프리카연합군은 일련의 군사행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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