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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 세계성 난민위기는 "단결위기"라고 표시
2016-10-04 16:05:23 cri

 

반기문 총장 유엔 난민사무 고위급 판무관실 집행위원회 개막식에서 연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일 제네바에서 현존하는 세계성 난민위기는 본질상 "단결의 위기"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각 회원국 지도자들이 충분한 정치염원으로 단결을 강화해 공동으로 난민위기 대응을 위해 실제적이고 유효한 행동을 취할것을 호소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유엔 난민사무 고위급 판무관실 집행위원회 개막식에서 만약 각국 지도자들이 충분한 정치염원을 보인다면 난민과 이재민들의 위기는 더 훌륭히 해결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엔은 각국 단결 증강을 사업핵심으로 삼고 모든 가능성을 동원해 이 문제에서 각국이 한 승낙을 행동에 옮기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10년전 그가 금방 유엔총장에 부임했을때 세계 난민과 이재민 수는 현재의 절반도 안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2년내 이 문제가 빠른 속도로 악화되였다고 하면서 시리아난민, 거처를 잃은 사람, 포위되였거나 구조가 어려운 지역에 처한 인원이 이미 1350만명을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외 예멘,아프가니스탄,부룬디,중아프리카,남수단 및 기타지역에도 도움이 필요한 백만명 정도의 난민과 거처를 잃은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연설에서 국제사회가 최근에 머리를 쳐들고 있는 "외세 배척과 적대시" 정서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난민사무 고위급 판무관실 집행위원회 개막식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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