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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필 관계 이간하지 말기를 日에 촉구
2016-10-22 14:39:21 cri
일본정부가 중국과 필리핀이 남해분쟁을 보류하기로 합의한데 우려를 표시했다는 보도에 언급해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즉각 이간을 붙이는 언행을 중지할 것을 일본에 촉구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필리핀 양국 지도자들이 남해분쟁을 보류하기로 합의한데 대해 일본정부가 추가적으로 우려를 표시했으며 중재판정을 존중할 것을 필리핀에 촉구할 계획입니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 관방장관은 20일 남해문제는 국제사회의 공동 관심사로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할 때 아베 총리가 미국과 일본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필리핀에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일본이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한 언행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필리핀 관계가 전면적으로 개선, 발전되고 있고 남해문제가 양자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의 정확한 궤도에 복귀한 것은 중국과 필리핀 인민의 근본적이고 공통한 이익에 부합될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일부 일본인들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늘 입에 달고 있지만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진짜로 실현될 때에는 오히려 초조해하고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지역 국가관계를 이간질하는 언행을 즉각 중단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 발휘할 것을 일본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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