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주재 중국 대사관 영사부는 26일, 이날 저녁까지 아이슬란드 관광버스 교통사고에서 다친 중국관광객 7명이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그 중 1명이 크게 다쳤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주재 중국 영사관 관원은 아이슬란드 경찰이 현재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영사관은 사태의 진전을 계속 면밀히 추적하고 제때에 필요한 영사보호협조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슬란드가 이미 겨울철에 들어선데 비추어 안전에 유의할 것을 관광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관광버스 1대가 현지시간으로 25일 11시 경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 동쪽 방향의 싱그바들라호 근처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버스에는 각 국가와 지역의 관광객 39명 외 기사와 가이드 총 42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에서 17명이 각이한 정도로 다쳤으며 경상을 입은 관광객들은 이미 퇴원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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