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결지(楊洁篪)국무위원이 7일 베이징에서 제3회 중국-라틴미주와 카리브 싱크탱크 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습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축사에서 중국과 라틴미주 관계는 현재 전면적인 쾌속발전의 궤도에 들어섰다며 쌍방은 정치적으로 상호 신뢰하고 경제무역에서 협력 상생하며 인문영역에서 서로 배우고 귀감이 되며 국제사무에서 밀접히 협력하는 전반 협력과 쌍무 협력을 상호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시종 전략적인 고도와 장원한 시각으로 라틴미주와 카리브 국가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라틴미주측과 함께 중국-라틴미주 관계 "5위1체"의 새로운 구조를 적극적으로 건설해 중국과 라틴미주의 전면전략협력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발전을 실현할수 있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중국-라틴미주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중국-라틴미주 싱크탱크 포럼은 중국과 라틴미주 각 영역에서 중요한 지적(智能) 지지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며 쌍방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지혜를 모아 중국과 라틴미주 관계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인민외교학회와 중국국제문제연구기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의 주제는 "중국-라틴미주 협력의 새시기-개척진취해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자"입니다.

중국과 라틴미주 양측의 주요 싱크탱크 전문가와 학자, 라틴미주 지역 기구 대표, 주중사절, 국내 관련 부처와 기업대표, 내외신 기자 약 200명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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