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리 모디 인도 총리가 9일 뉴델리에서 방문 온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이며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맹건주(孟建柱)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와 면담했습니다.

맹건주 특사는 모디 총리에 대한 습근평 주석과 이극강(李克强) 총리의 친절한 안부를 전하고 올해 습근평 주석과 모디 총리는 세번에 달하는 회동을 갖고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해 양국관계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인도는 중요한 인국으로서 많은 문제에서 공동이익을 갖고 있다며 중국측은 인도측과 함께 양국 지도자의 공감대를 시행하고 중인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맹건주 특사는 최근 연간 중인 양국은 대테러리즘과 집법안전협력에서 양호한 발전 태세를 유지했으며 이는 양자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안전영역에서 인도측과 진솔하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대하며 의견상이를 줄이고 대테러리즘을 추진하며 도주범과 장물을 추적하고 사이버범죄 타격 등 영역에서 내실있는 협력을 추진하며 직면한 문제를 공동 해결하고 양측이 안전영역에서 직면한 도전을 협력의 하이라이트로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맹건주 특사에게 습근평 주석과 이극강 총리에 대한 진심어린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중인관계 발전은 신심으로 가득차 있으며 중국 지도자와 함께 중인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디 총리는 테러리즘은 전세계가 직면한 엄중한 위협이며 글로벌 각도로부터 주시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인도측은 안전과 대터러리즘 등 문제와 관련해 중국측과 교류협력을 진행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 방문기간 맹건주 특사는 또 라즈니트 싱 인도 내무장관과 아지트 도발 국가안보보좌관, 라비 합동정보위원회 위원장과 집법안전부처 관련 책임자와 면담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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