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마라케시 기후대회에 참석한 해진화(解振華) 중국기후변화사무 특별대표는 세계적으로 기후를 관리하는 체계적 큰 방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과 미국은 기후변화 대처에서 인도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진화 대표는 현재 100여개 나라가 "파리기후변화협약" 가입을 승인했고 그 배출량은 세계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기후를 관리하는 체계적 큰 방향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파리기후변화협약" 관련 프로세스도 계속됨을 구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해진화 대표는 중국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목표와 정책, 행동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진화 대표는 현재 공업화와 도시화 추진 중에 있는 중국에서 조방형 발전 방식이 아직 근본적으로 개변되지 않았고 자원에너지가 부족하며 생태환경이 악화되는 등 문제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중국 국가자주공헌문서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통제하고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제고하며 합리한 국제책임을 짊어지려는 자세와 결심을 구현했다고 표했습니다.

해진화 대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세계 각측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각 측과의 협력으로 녹색저탄소 발전 속에서 협력기회와 협력점을 찾을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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