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마라케시 기후대회가 17일, '마라케시 행동선언'을 통과하고 '파리협정'을 지지한다고 재차 천명하면서 각측은 응당 제일 큰 정치결정을 하여 행동으로 협정내용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라케시 행동선언'의 발표는 전 세계가 '실현과 행동'의 새 시대에 진입했음을 의미합니다.

선언은 각국의 부동한 상황에 따라 '파리협정'에 웅대한 목표를 제정해야 하며 포용성을 갖추고 공평과 '공통되나 부동한 책임', 각자의 능력원칙 등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선언은 또 대회는 '파리협정'의 빠른 효력을 환영한다면서 협정의 결정을 더 빨리 실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선언은 전세계의 기후변화행동은 2016년에 강력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를 기초로 목적성있게 실내기체배출을 줄이고 더 빨리 기후변화의 대응역도를 확대하여 2030년 지속가능 발전의정 및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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