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에펙 상공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습근평 주석의 기조연설은 역세계화의 상황에서 아태지역의 경제에 하이라이트와 자신심을 부여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2016년 에펙상공정상회의가 19일 페루의 리마에서 열렸습니다.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초청에 의해 "동반자관계 심화, 발전동력 증강"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아태지역은 세계경제 회복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해야 한다며 세계경제성장의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과 관련해 네가지를 제안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아태자유무역구 구축을 드팀없이 추진하여 아태 개방형 경제에 제도적인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제안이 어떤 의미가 있으며 아태자유무역구 구축 구상이 향후 아태지역의 경제발전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지, 중국과 에펙의 관계는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와 관련해 본 방송국 기자가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완종택 부원장을 인터뷰했습니다.

기조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아태지역이 세계경제 회복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해야 한다며 네가지를 제안했습니다. 첫째는 경제일체화를 추진하고 개방형 경제를 구축하며 둘째는 연계와 소통을 추진하고 연동발전을 실현하며 셋째는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고 내적인 동력을 늘리며 넷째는 협력상생을 추진하고 동반자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완종택 부원장은 습근평 주석이 경제일체화와 개방형경제를 강조한 것은 아주 큰 현실적 의미가 있다고 말합니다.

(음향1)

"세계경제는 큰 하방압력에 당면해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구미에서는 역세계화가 대두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습근평 주석이 경제일체화와 개방형경제를 강조한 것은 아주 큰 현실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세계에는 아직 강한 제로섬 관념이 존재합니다. 이는 경제발전에서 걸림돌이 됩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상호 연계와 소통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2014년 베이징 에펙이 제안한 상호 연계와 소통 청사진의 연속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개혁과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얼마전에 있은 항주회의에서 한 연설과 일맥상통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협력상생입니다. 협력상생을 위해 동반자관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렇게 볼때 습주석의 네가지 제안은 대상성이 아주 강합니다.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깊이 우려하는 상황에서 하이라이트와 자신심을 부여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기조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아태자유무역구 추진에 관한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완종택 부원장은 세계화 정도는 향후 아태지역을 봐야 하며 아태지역의 발전은 중국의 발전을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음향2)

"첫째는 아태지역 자체의 중요성입니다. 아태지역은 몸체가 아주 큽니다. 역세계화가 대두하는 상황에서 아태지역이 어떤길로 나아가는가는 세계경제와 세계화를 이끄는 역할을 할수 있습니다. 때문에 중국은 세계경제에 대한 기제구축 등을 통해 아태지역의 일체화로 세계경제를 다시 진흥시킬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자유무역구 구축을 강조하는 것은 선도역할을 발휘하기 위해서입니다. 향후의 세계화 정도는 아태지역을 봐야 합니다. 둘째는 아태지역을 말하면 중국을 떠날수 없습니다. 아태지역의 발전은 중국의 발전을 봐야 합니다. 중국의 발전은 아태지역의 발전과 세계의 발전에 자신심을 부여하고 방향을 가리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조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오늘날 중국이 어떤 정도까지 발전하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아태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아태지역을 건설하고 아태지역에 혜택을 줘야 한다면서 자체발전을 도모하는 것과 함께 아태지역 나라들의 공동한 발전을 적극 추진해야 하며 역내 인민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중국이 에펙에 가입한지 2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중국의 발전이 아태지역의 발전에 대한 영향에 대해 완종택 부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3)

"두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관념을 선도하는 것입니다. 아태자유무역구와 일체화는 반드시 개방적이여야 합니다. 역내에도 폐쇄와 배타적인 태도가 대두하고 있기 대문에 우리가 강조하는 개방형 제도는 강한 생명력이 있습니다. 둘째는 실천으로 견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대일로처럼 시범하고 실천에서 앞서가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습근평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상공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했으며 전문가들은 습근평 주석의 기조연설이 역세계화의 배경에서 아태지역의 경제에 하이라이트와 자신심을 부여했다고 평가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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