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은 1일 인민대회당에서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양국관계를 전면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켜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성과 실행을 계기로 양국간 제반분야의 우호호혜적 협력을 확장, 심화하며 양국인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를 마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시에라리온은 수교 45년간 상호 존중하고 평등하게 지내며 호혜상생하면서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서 상호 이해하고 지지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국관계는 시간과 국제풍운 변화의 시련을 이겨냈으며 역사가 오래고 확고하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은 시에라리온과 함께 문화, 교육, 보건, 관광, 언론, 싱크탱크, 청년, 여성 등 분야에서 교류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질병공동연구를 전개하고 시에라리온이 공공보건예방통제체계와 능력건설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국제적으로 협력해 아프리카의 단합을 수호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면담 후 양국 정상은 공동으로 외교, 경제, 인프라건설, 보건 등 분야의 양자협력문서 체결을 지켜보았습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쪽홀에서 코로마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마련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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