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전력망회사가 조직한 티베트의 새로운 농촌망 승격개조공정의 부조협의 체결회의가 14일 라싸에서 열렸습니다. 이것은 티베트의 새로운 농촌망 개조승격 공정 건설이 전면 전개되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하나의 성이 하나의 시를 돕기" 1대1 돕기 모식에 따라 국가전기망의 하북(河北), 산서(山西), 산동(山東), 강소(江蘇), 절강(浙江), 안휘(安徽), 복건(福建) 전력에 각기 1대1로 티베트의 알리, 창도, 시카체, 라싸, 나취, 산남, 린지 등 7개 도시에서 인원과 기술, 시공, 물자보장 등 측면에서 새로운 농촌망 개조 승격공정 건설을 돕게 됩니다.

티베트 전 자치구의 소도시와 중심촌의 전기망 개조 승격공정은 티베트의 3,300개 소도시와 중심촌 전기망에 대한 개조 승격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공정은 티베트 66개 현의 약 152만 인구에 연관되며 전 자치구 농민과 축목민 총 인구의 70%를 차지합니다. 공정은 123억 5천만을 투자하게 되며 티베트 "제12차 5개년" 기획 농촌망 공정건설의 총투자를 초월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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