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張驥) 상무부 부장 조리는 17일, 현재 대외무역사업에서 단기적인 성장속도만을 추구해서는 안되며 장기적인 구조조정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17일 소집된 "2016-2017 중국경제연례회의"에서 장기는 비록 현 대외무역 정세가 아주 준엄하지만 중국의 대외무역은 안정세로 돌아서는 양호한 추세가 나타났다면서 수출입의 하락폭이 좁아지고 기술 밀집형 수출이 쾌속 성장하고 있으며 대외무역 발전의 품질과 효익이 향상되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지난 30여년간 중국의 무역고속성장은 주로 글로벌 쾌속 발전, 무역과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 추진, 중국의 인력, 토지 등 요소의 원가우세 등에 힘입은 것이라면서 하지만 지금은 국내외 조건의 변화와 함께 중국의 대외무역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안정한 성장과 구조조정은 대외무역의 두개 바퀴라면서 중국의 대외무역은 현재 신구 동력 전환과 대(大)에서 강(强)으로 가는 관건단계에 처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현재 세계경제가 저조한 배경에서 대외무역사업은 반드시 정력(定力)을 유지하고 주목점과 착안점을 단기적인 성정속도 추구에서 장기적인 구조조정으로 돌려야 하며 수출산업이 더욱 높은 품질의 공급능력을 갖추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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