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4 14:38:02 | cri |
르데이나 팔레스타인 대통령부 대변인은 3일 저녁 발표한 성명에서 곧 소집될 파리 국제평화회의는 중동지역에서 평화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성명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날 발표한 언론은 공정한 평화 실현을 위해 이로운 환경을 마련하는데 불리하다고 비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이에 앞서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정부는 유엔 안보리가 파리 국제평화회의 후 이스라엘을 상대로 행동을 취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파리회의 성과가 안보리의 또 하나의 결의로 될 조짐이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난국을 타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평화협상을 재개하는데 취지를 둔 파리 국제평화회의가 1월15일에 소집될 예정입니다.
2016년 12월 초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 관련된 국제평화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것은 이런 회의가 양국 평화실현에 도움이 되지 않기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번 파리 국제평화회의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자신은 아무런 부가조건도 없이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과 직접 회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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