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4일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해효암(解曉岩) 중국정부 시리아문제 특사가 최근 시리아문제 정치적 해결 진척의 재개에 취지를 두고 재차 방문을 떠나게 된다고 했습니다.

해효암 특사가 최근 제네바를 비롯해 유럽연합, 터키와 러시아를 방문하게 된다고 알고 있는데 중국측은 그의 이번 순방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경상 대변인은 최근 시리아정부와 주요 반대파 무장이 휴전협의을 체결했고 또 평화담판을 가동하는데 동의한것은 시리아문제의 정치적해결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 시리아 휴전 및 정치진척 개시의 결의를 통과한 것은 국제사회가 시리아문제 정치진척 재개의 지지와 관련해 공감대를 형성했음을 표시한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시종일관 시리아문제의 타당한 해결을 추동하는데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상 대변인은 해효암 특사가 단기간에 재차 순방을 떠나는것은 관련측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평화촉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하며 하루속히 정치해결진척의 재개를 추진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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