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강(張德江)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11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전인대와 일본 국회 중의원 협력위원회 제9차 회의의 일본측 대표단을 만났습니다.

장덕강 위원장은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일본은 가까운 이웃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일본과 건강하고 안정한 호혜 상생 관계를 발전하는 것을 중시하며 이것은 양국과 양국 인민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올해는 중일 국교 정상화 4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쌍방은 응당 역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여 "중일 공동 성명" 등 네개 정치문건의 원칙과 정신을 견지하고 중일관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덕강 위원장은 또한 중국 전인대는 일본 국회와의 우호관계를 발전하고 양국 관계의 정치기초를 공동 수호하며 메커니즘화와 각 차원의 교류를 전면 전개하며 인문과 민간 우호내왕을 힘있게 추진하여 중일관계의 개선에 적극 기여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토 일본 대표단 단장은 만난 자리에서 양국 입법기관이 교류를 강화하고 이해를 증진하며 양국 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길 기대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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