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기 대통령 트럼프가 최근 영국 <타임스>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취임 후 영국과의 한 무역협의를 빠르게 달성할것이라고 밝혔다고 <타임스>지의 사이트가 15일 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정식 취임한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곧바로 미국을 방문한다며 미국과 영국은 양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한 조속히 무역협의를 달성할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만약 유럽연합 국가에서 '억지로' 대량의 난민을 수용하지 않았었다면 훗날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없었을것이라고 지적하면서 향후 다른 유럽연합 나라들에서도 "유럽탈퇴"를 선택하게 될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메르켈 독일 총리가 배경을 알수 없는 많은 난민을 수용하는것은 "재난적인 잘못"을 범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영국은 2016년 6월 진행한 "유럽탈퇴" 국민투표에서 다수 유권자가 영국의 유럽탈퇴를 지지했습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17일 "유럽탈퇴"방안을 선포합니다.

이에 앞서 그는 일찍 관련 방안을 발표하면 영국의 이익에 피해가 간다는 이유로 "유럽탈퇴"방안의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테레사 메이 총리는 지난해에 영국은 올해 3월말전으로 "유럽탈퇴" 절차를 가동할거라고 밝혔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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