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있는 말레이시아 370항공편 수색연합협조센터는 17일 3국 연합성명을 발표하고 이날 370항공편 여객기에 대한 물밑수색을 정식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마지막 한척의 수색선이 17일에 남인도양 12만평방킬로미터 해역에 대한 물밑수색을 마쳤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370여객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7월 22일, 말레이시아, 호주, 중국 3측 장관급회의가 발표한 연합공보에 따르면 만약 확정한 12만평방킬로미터 범위의 우선 수색구역에서 370항공편의 잔해를 발견하지 못하거나 새로운 믿음성 있는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수색행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성명은 비록 수색에서 최첨단 과학기술수단을 운용하고 해당 영역 전문가의 건의를 수렴했지만 유감스럽게도 여전히 여객기 잔해를 발견하지 못했고 지금까지 여객기의 구체적인 위치를 확정할 수 있는 새로운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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