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영국과 유럽연합의 협상 전망을 유의한다며 영국과 유럽연합이 협상을 통해 윈윈협의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17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원칙과 관련해 연설을 발표하고 영국은 철저하게 "유럽연합에서 탈퇴"해 유럽연합과 새롭고 평등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해당 보도를 유의하고 영국과 유럽연합의 협상 전망을 주목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줄곧 유럽 일체화 행정을 지지한 동시에 영국의 지위와 역할도 중요시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