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0 12:03:56 | cri |
이규철 특검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중앙지방법원이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하지 않는 결정에 유감을 표하면서 특검팀은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방해받지 않고 관련 조사를 전개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특검팀은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공여와 횡령, 위증 등 혐의로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측은 19일 이유불충분 등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한국언론은 법원의 이 결정은 특검팀에 영향을 주어 특검팀의 원 조사계획을 혼란시킬 수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 시간은 2월 중순 심지어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이에 늦어서 2월 초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표했고 박근혜 대통령측은 협조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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