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부문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운송시장의 수요에 적응하고 시장화 가격제정 체재를 구성하며 종합교통시스템 역할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고속철도탄환열차 여객표값 정책 개혁 완비에 관한 통지>>(발전개혁 가격[2015]3070호)에 따라 최근 철도기업에서는 곧 동남연해 고속철도 운행의 시속 200-250킬로미터인 탄환열차의 표값에 대해 최적화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남연해 고속철도는 상해(上海)에서 항주(杭州), 항주에서 녕파(寧波), 녕파에서 심수(深圳) 세 구간으로 구성됐으며 호항구간의 총길이는 159킬로미터이로 2010년 10월 26일에 개통됐고 항용구간의 총길이는 155킬로미터로 2013년 7월1일에 개통됐으며 용심구간의 총길이는 1309킬로미터로 2013년 12월 28일에 전 노선 개통됐습니다.

관련 철도회사의 한 책임자는 건설운행 원가와 시장수요, 다양한 운송수단의 가격비교 등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4월 21일부터 동남연해 고속철도 200-250킬로미터의 탄환열차의 표값에 대해 조절키로 했다며 호항, 항용구간의 시속 300킬로미터의 고속철도 탄환열차의 표값은 조절범위에 있지 않다고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