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는 2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방문 온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총리와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프 양국 관계 발전은 양호해 줄곧 중국과 서방 나라간 관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프랑스측과 함께 시종 전략적인 견지에서 양국관계를 대하고 상호 존중과 평등협력, 호혜상생의 이념에 근거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유엔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는 광범위한 공동이익과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복잡다단한 현 국제 정치 경제 정세에서 중국과 프랑스는 소통과 협조를 통해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을 심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은 공동으로 리스크에 대응하고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발전을 촉진하려는 강력한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해 안정성으로 여러 불확정성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카즈뇌브 프랑스 총리는 양국은 왕래 역사가 유구하고 우의가 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 민용 핵에너지 협력 성과가 뚜렷하고 농업협력 기회가 많으며 환경보호 등 지속가능발전 산업협력 또한 시범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 국제정세에서 양국은 응당 양자 교류를 더욱 밀접히 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프랑스측은 중국측과 함께 정치, 경제무역, 투자, 기술, 농업, 원자력,환경보호, 교육 등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측과 함께 무역자유화를 수호하고 보호주의를 제거하길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유럽과 중국은 공동이익이 많다면서 양측은 중국이 WTO가입 의정서 제15조항 의무 하에 타당한 해결책을 찾을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프랑스측은 이를 위해 노력하고 유럽과 중국간 관계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또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회담후 양국 총리는 경제, 원자력, 과학기술, 인원교류 등 영역의 여러 양자 협력문건 조인식을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