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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한미 연합군사훈련은 대조선 침략전쟁 훈련이다"
2017-02-22 10:47:22 cri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21일 발표한 논평에서 3월에 진행할 예정인 한미 연합군사훈련은 조선에 대해 선제 핵타격을 하려는 침략전쟁 훈련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논평은 올해에 진행할 "키 리졸브","독수리" 연합군사훈련은 역사상 최대 규모로 미국은 B-52, B-1B, B-2 등 전략폭격기 편대와 F-22. F-35 스텔스 전투기 및 "칼.빈슨" 호 핵동력 항공모함을 훈련에 투입하게 되는데 이러한 행위는 사태가 아주 위험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논평은 한미 군사훈련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격화시킬뿐만 아니라 일촉즉발의 전쟁 초긴장 태세를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논평은 이번 군사훈련은 "4D작전계획"을 응용하게 되고 또 "사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연습하게 되는데 이는 조선반도 주변국가의 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각계의 강렬한 질책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논평은 또 경거망동 하지 말것을 미한측에 경고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스스로 괴멸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하면서 조선군민은 미한 적대세력을 무자비하게 타격할 결심과 의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953년 조선반도 휴전 후 한미 양측은 해마다 "키 리졸브","독수리","을지프리덤 가디언"등 대규모적인 군사훈련을 진행해왔습니다. 조선측은 한미간 연합군사훈련에 강렬한 불만을 표명하면서 한미 군사훈련을 조선을 상대로 한 적대적 위협행위로 간주해왔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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